따뜻한 봄기운이 가득한 목요일 오후, 그동안 모아놓은 종이팩을 교환했습니다.양이 많아서 어제 1차로 종이팩을 트럭에 실어두었는데요, 빨간 장갑을 낀 지원군! 녹소연 기부자님들이 함께 해주셨어요.녹소연 뿐만 아니라 직산부영아트, 천안시청소년수련관에서 모아둔 종이팩까지 모두 모으니 양이 어마어마 하죠?작년 9월부터 올 2월까지 모은 종이팩이 무려 800kg, 쓰레기종량제봉투 1,600장으로 교환하였습니다.(올해부터는 음식물쓰레기봉투가 아닌 쓰레기종량제봉투로 교환이 이루어집니다. 교환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교환된 쓰레기종량제봉투는 모두 천안시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주거취약 이웃에게 전달됩니다.번거로운데도 불구하고 종이팩을 살리고자 힘을 보태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오늘 우리는 30년생 나무 1..